상품평, 구입후기/요리 후기

추석 전을 이용한 전 전골

블루치치 2007. 9. 30. 15:48

추석끝나고 우연히 티비를 보는 중에 먹다남은 추석음식 100배 활용하는 것이 나오더군요...

 

각종 전을 이용해서 전골을 만드는 것이였는데,,, 과연 맛있을까... 느끼하진 않을까 생각하며,,,

 

머리속으로 영상을 기억하고는 곧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하고 만들어서 먹었는데,,,

 

엄마랑 둘이서 만든 이 전골 하나 만으로 밥두공기씩 먹어치웠당..

 

그 맛이 너무 맛있어서 며칠뒤에 다시 요걸 만들었당... ^^**

 

 

 

음식재료 : 호박전, 동태전, 녹두 부침개, 두부부침, 김장김치, 양파  큰거 반개, 국물용 멸치 5마리..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단거 싫음 2/3만 넣으세요), 다진 마늘

 

 

 

 

우선 육수를 만들어야 한다. 집에있는게 국물멸치 밖에 없어서 간단히 육수를 만들었다.

멸치 내장이랑 머리를 떼어내야 쓴맛이 없어진다고 했는데,,, 난 그냥 통째로 넣었다..

오래 끓이지 않는다면 그냥 통째로 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넓은 냄비에 양파를 우선 깐다음에,,, 집에서 먹다남은 전들을 가지런히 올려놓는다.

이미 한번 전 전골을 만들어 먹고,,, 또한 추석이 4일 정도 지난상태라,,, 남아 있는 전들이 별로 없어서

조금밖에 넣지 못했다... 두부부침, 동태전, 녹두로 준비~~

 

 

 

  

 

양념장을 만들때 전골을 한다면 물대신에 김치국물을 넣으면,, 훨씬 양념장 맛이 토속적이고 깔끔해진다.

양념장을 잘 저어준다음 냄비에 넣고,,, 난 김장김치를 조금 더 넣었다...

김치가 있음 더 맛있어 지는것같당...

이것에다 육수를 붓고 그대로 푸욱 익히면 양념장이 골고루 음식에 녹아 정말 맛있는 전골이 탄생된다.

특히,, 동태전은 너무 흔하고 추석음식 중에서 가장 늦게 처치가 되는 골치거리인데,,,

이렇게 전골에 넣어보면,,, 솔직히,,, 동태전이 정말 정말 맛이 젤 좋다...

 

다른 반찬 필요없이 이거 하나면 밥한공기는 순식간에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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