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추천 미스테리 스릴러영화 다섯편....
글쓴이 : 씨네마 번호 : 3640
조회수 : 11166
2007.08.23 19:32


갑작스레 미스테리 스릴러가 떠오르네요. 스릴러라는 장르는 꽤 폭넓죠. 사실 폭넓은 것은 아니였습니다만 최근 성향을 보면 복합장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세분화 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 베이컨시는 호러 스릴러라고 하고, 1408은 미스테리 스릴러라고 하죠. 마인트 헌터의 경우를 전형적인 스릴러라고 할 수 있겠구요. 러닝스케어드의 경우는 액션 스릴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릴러의 조건은(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훗....) 공포감이나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방식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최근 긴장감 위주로 만들어 진것들이 스릴러의 주류로 자리매김을 끝낸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여기에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상식에서 벗어나는 듯한(실제론 벗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현상처럼 보이는 것들) 모든 것들이 영화의 중요부분을 차지하였다면 그것이 바로 미스테리 스릴러죠. 아이덴티티-예전에 이곳에 또띠군인가...그 사람이 아주 좋아했었던 영화였습니다. 포스터도 꽤 인상적이였습니다. 영화내용을 상징하는 의미가 아주 강했던 포스터였죠. 피로 찍은 손도장 같은 포스터 입니다. 어쨌거나 미스테리 스릴러의 경우 내용을 너무 많이 유포하면 안되는 법이죠. 어떤 지방의 모텔로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우연해 보이지만 우연치 않게 모이게 됩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들...과연 그 모텔의 정체는? 나비효과-정말 잘만든 영화입니다. 무척이나 탄탄해 보이지만 약간의 부족한 부분도 당연히 있겠죠? 그러나 그런 부분은 무시되도 상관없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에쉬든커쳐가 일약 1류 스타덤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영화인 듯 합니다. 아마 대작 한두편 주연으로 맏아 흥행에 성공하면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을 듯~! 나비효과... 즉 카오스이론의 한 부분을 인용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어설프게 내용설명하는 것 보다 가만히 입다물고 있는게 상책입니다. 훗~~~ 더로드-저예산 영화인데요. 은근히 유명합니다. 짧게 내용소개 하자면...한 가족이 친척집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는 중에 생기는 일입니다. 빨기 가기 위하여 지름길로 들어섰는데 알고보니 지름길이 아니라 알수 없는 미스테리가 가득한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이였죠. 아기를 안은 정체불명의 귀신같은 여인과 이상항 영구차...이 길은 도대체 어떤 길이길레........ 데블스 에드버킷-개인적으로 이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키아누리브스 형님이 메시아적 히어로에 취직하기 전에 찍은 영화죠. 이 영화 역시 워낙 유명합니다. 전...이영화 한 열번은 본듯 합니다. 그만큼 재미있죠. 보시면~~~~ 후회 안합니다. 기프트-음..우연인가? 이것 역시 키아누리브스 형님이 날건달로 나오시죵~ 쿡쿡쿡~~~ 어울릴듯 하면서도 잘 안어울리는 날건달....새로운 시도인듯 싶네요. 어느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관한 영화입니다. 다만....범인을 잡는 방법이 미신이라는 것이....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하네요. 보너스로 할베리 주연의 '고티카'가 있습니다. 범죄자의 정신감정을 담당하는 어여쁘신 할베리양~ 어느날 빗속에서 운전중 도로에 문제가 생겨 작은 길로 우회를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이상한 여자아이를 만나고 정신을 잃습니다. 깨어나니 이곳은 정신병동? 도대체 무슨일이......그리고 그 소녀는? 자신이 남편을 죽였다고?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fun f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쟈르디노 맥주부페 (0) | 2007.11.05 |
---|---|
[스크랩] 잠꾸러기 고양이 - 깨워도 모른척하네 (ㅋㅋ) (0) | 2007.11.04 |
[스크랩] 불량 고양이들 (0) | 2007.11.04 |
[스크랩] 아이비 사건의 전말 (0) | 2007.11.03 |
[스크랩] 모스포츠 신문사 연예인 인터뷰 사진 <대박 웃긴 사진들이 ㅋㅋ? (0) | 2007.10.18 |